가을이 기대 되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넉넉레터에서는 <호러블가든>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정세진 작가의 오컬트 호러 신작 『곧 무너질 천국』을 소개합니다. 또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투자 계약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정진이 작가의 신작, 기업 드라마 『시리즈A』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작 소개와 함께 고즈넉이엔티의 주요 소식까지 알찬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사기로 빚을 떠안고 폐광촌 카지노를 전전하던 정우는 어느 날 먼 친척 어른의 양자 제안을 받습니다. 그의 양자가 되어 가업을 잇는다면 재개발 예정지 한복판에 선 그의 저택을 상속받을 수 있고, 저택의 가치는 자그마치 백억! 감당 못 할 빚에서 벗어날 욕심에 망설임 없이 계약서에 사인한 정우가 황회장의 저택에 도착한 날부터 이상한 일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설상가상 악몽에 시달리던 정우는 저택 어딘가에서 새어 나온 외마디 비명을 듣는데…. 저택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를 알아갈수록 정우는 자신의 탐욕을 후회하고, 급히 저택을 떠나려 하지만 뜻밖의 상황에 발이 묶이게 됩니다. 과연 정우는 무너져 내려가는 이곳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시드 투자금이 바닥난 AI 바이오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 이준호는 거액의 시리즈A 투자 계약서를 눈앞에 두고 망설이다 이내 서명합니다. 투자 계약이 성사되고 투자금이 들어오는 순간, 회사는 투자자들의 입맛대로 쉽게 변해갑니다. 공동대표 체제를 예상했지만, 공동 창업자 박민지가 단독 대표로 선임되고 이준호는 기술개발 대표로 밀려나게 됩니다. 곧이어 기존 재무 대표도 회사를 떠나고, 낯선 사업총괄 대표와 마케팅·영업 인력들이 물밀듯 들어오게 되는데요, 기술개발 기업을 지향하던 이준호의 바람과 달리 회사는 기술을 뒷전으로 미룬 채 거대 제약사들을 상대로 판매에만 집중합니다. 3년 내 매출 100억이라는 목표 아래 미완성 제품의 거짓 통계를 바탕으로 계약들이 성사되고, 소위 기술 부채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투자금은 1년 반 만에 소진되어 가는데…. 기술로 사람을 살리고 싶었던 자와 숫자로 회사를 지키려 했던 자! 이들은 과연 각자의 신념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경제 경영 전문 언론인 작가의 기업 드라마 소설 『시리즈A』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범죄심리학자 심수영은 17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연쇄살인범 염석희의 심리 상담을 맡습니다. 자신이 내는 문제를 풀 때마다 피해자들을 어떻게 죽였는지 알려주겠다는 석희의 제안. 수영은 살인 자백을 받기 위해 석희가 낸 문제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정답을 수배하기 시작합니다. 수사가 계속되던 중 구치소 호송 버스에서 탈출한 석희는 수영에게 마지막 살인 계획이자 열여덟 번째 피해자에 대한 문제를 냅니다. 석희를 추적하던 수영은 이내 자신의 딸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사형 판결을 받은 희대의 연쇄살인범 염석희와 범죄심리 전문가 심수영 치열한 대립 『줌 인』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고즈넉이엔티의 케이스릴러 『유체이탈의 밤』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스토리마켓 한국 IP로 선정되었습니다. 증거도 증인도 없는 완벽한 타살이자 완전한 자살, 『유체이탈의 밤』은 유체이탈 능력으로 법이 처벌하지 못한 악인들을 자살로 처단하던 주인공 원영이 자신의 몸을 도둑맞고, 이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추격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사적 복수나 응징을 소재로 한 이야기와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체 이탈을 통해 악인을 자살에 이끌게 하여 응징한다는 설정이 매우 새롭고 흥미롭다."라는 선정평과 함께 복수와 응징의 스릴러 요소에 오컬트 장르를 혼합한 시도 신선하며 영상화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고즈넉이엔티는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통해 많은 작품의 드라마, 영화 등 영상화 계약의 성과를 거둬왔는데요, 추격전의 서스펜스와 오컬트적 요소가 매력적인 『유체이탈의 밤』을 통해 올해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메디컬 미스터리 『경의원』이 많은 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리디북스 종합 베스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그런 도로명은 없다는 태평로 7번길 어느 골목에 보이지 않는 것을 꺼내주는 기묘한 병원, '경의원'. '경의원'의 규칙은 딱 세 가지입니다. 적출은 중단할 수 없으며, 적출된 것은 다시 넣을 수 없고, 적출 후 환자가 느끼는 빈자리는 병원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 『경의원』은 정신질환을 적출하고 난 이후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을 수용하는 방법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기묘하지만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합니다. 리디북스에서 종합 베스트 1위와 독자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여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처를 잘라내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경의원』을 지금 리디북스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