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고즈넉이엔티의 주요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님!
초겨울의 향기가 느껴지는 10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번 《넉넉레터》에서는 스토리움과 고즈넉이엔티가 함께한 소설스토리발굴 프로젝트 선정작이자 영화감독 출신 작가님이 무려 15년을 준비한 신작, 『천국행열차』의 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북한 보위부의 추적을 피해 국경을 넘나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절박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이밖에 해외 도서 출간작, 고즈넉이엔티가 참가한 행사 소식까지 알찬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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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행열차』ㅣ김지환 장편 소설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딘가에서 삶은 계속되기에….”
북한 국경수비대 장교 기훈은 남한 정치의 기획 탈북 희생양이 되어 북에 수감됩니다. 2년 뒤, 구류소에서 만난 보위부 간부의 아들 현운주와 두 번째 탈북을 시도하지만, 연길시에서 의도치 않게 살인을 저지른 후 남한으로 다시 한번 탈북을 결심합니다. 한편, 돈을 벌기 위해 맨몸으로 탈북한 은실은 중국 마약상인 브로커에 의해 연길시 사창가에 팔려 오게 됩니다. 그녀 또한 우발적인 살인으로 절망한 순간, 남한으로 가려던 친구 서지은의 이름으로 신분세탁하여 남한행을 감행합니다. 보위부 수사부장 명식은 고위 관료의 아들 운주의 구류소 탈옥 소식에 추격에 나서고, 중간 거점인 선양시에서 기훈, 운주, 은실의 꼬리를 잡으며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국경을 넘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탈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연대와 성장, 그리고 인간 본연의 가치인 사랑이 담긴 휴먼 드라마 『천국행열차』를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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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간 소식
오희 작가님의 로맨스 웹소설 『어쩌다 마주친 로맨스』가 러시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촉이 왔다 하면 100% 촉대로 들어맞는 귀신같은 육감의 소유자! 매칭률 1위 커플매니저 선보영과 냉철한 이혼변호사 차은기는 우연과 악연의 불편한 만남 후 다시 마주치지않기를 바라지만 은기가 괴한의 피습으로 중요한 기억을 잃어버린 채 입원하게 되고, 그에게 불길한 촉을 느끼던 보영은 입원한 은기를 찾아갑니다. 기억에도 없는 보영을 본 순간 은기의 심장은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두근거리는 심장과 빨개지는 얼굴! 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에 은기는 혼란스럽고, 보영은 황당하면서도 끊임없는 뻔뻔한 애정 표현에 설레기 시작합니다. 어쩌다 시작되었지만 짜릿한 설렘 가득한 로맨스 『어쩌다 마주친 로맨스』가 러시아 독자들에도 많은 사랑 받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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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17일 2025 지커넥션 비즈니스 데이에 다녀왔습니다.
2025 지커넥션 비즈니스 데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해외 콘텐츠 관련 기업 바이어들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이 진행되는 전문 수출 상담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캐나다, 헝가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홍콩,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콘텐츠 제작사, 유통사, 배급사, IP 활용 2차 저작 관련, 로컬라이제이션 기업 등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였는데요, 고즈넉이엔티는 미국, 프랑스,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 다양한 바이어들를 만나 고즈넉이엔티의 IP를 소개하고 작품의 해외 진출과 콘텐츠 확장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고즈넉이엔티가 자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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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레터 KnockKnock@gozkn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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